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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06/23) (판소리.무용.기악)■행사명: 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 목적 *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 및 승화 * 국악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 * 문예진흥과 민족의식 고취 ■일시: 예선 / 2024년 6월 22일(토)오전 09:00~18:30 본선 / 2024년 6월 23일(일)오전 09:30~17:30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우봉이매방춤전수관 (예선 두군데 진행)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본선) ■참가대상(참가자격 포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일반인 ■참가비: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명고부. 명창부 없음(무료) ■접수 : 메일접수 seo_3645@naver.com 접수기간: 5월22일(수)~6월18일(화) 접수 후 유선확인 필수 ○ 참가예상 인원: 예선 / 200명 이상 본선 / 학생부-9명, 일반인-21명(총 30명) ■주최: 목포시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행사후원기관(예정):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전라남도,사)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목포.신안예총 등 ■행사 세부일정 구분 시간 내용 비고 예선 2024.6/22 오전 9시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본선 2024.6/23 오전 9시30분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심사총평 2024.6/23 오후17시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 총괄 심사위원장 심사결과 총평 시상개회식 2024.6/23 오후 17시 -시상식 순서 -국민의례 -심사총평 -내빈 및 임원 소개 -대회사-격려사-축사-시상식 폐회 2024.6/23오후 17시30분 기념촬영 및 귀가 심사 예선:2024.6/22 오전9시 본선:2024.6/23 오전9시30 채점표 집게 및 순위 결정 발표 2024.6.22-23 벽보개시 및 온라인 발표 시상 6/22목포문화예술회관 6/23목포문화예술회관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진행 예선 (단심제부문) 6/22 , 본선 6/23 ■심사방법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ㅇ 전국 대학교수.무형문화재.전문가.대통령상수상자로 지역별. 류파별 선정. ㅇ 전년도 2년이내 심사위원 역임한 자 제외(특별한 경우 중복가능)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판소리.무용.기악)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회의에서 추천한 심사위원1명으로 구성한다. 심사기준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ㅇ 학생부 종합결선 - 판소리. 무용. 기악 부문에서 예능이 우수한 부문에 0표 심사절차 ㅇ예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본선 참가자 발표 ㅇ본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ㅇ학생부 종합결선 판소리.무용.기악부문 대상 수상자가 종합결선을 하며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심사항목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수 상 자 결정방법 ㅇ 예선.본선 -수상자 점수합계 방식은 최상위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하고 높은점수부터 순위결정 ㅇ 심사 결과가 동점일 경우 연장자 우선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는 고학년을 우선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 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무용. 기악. 판소리 3개 부문 경연 마무리 후 예능이 제일 우수 하다고 평가되는 부문에 심사위원이 0표를 기재하며 0표가 제일 많은 분야가 종합 대상을 수상한다. ■ 시상내용 학생부 종합대상(판소리.무용.기악) 교육부장관상 1명 (500,000원) (전년도 기준)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부 상 금 시상인원 판소리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0,0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장 려 상 대회장상 - 1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2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무 용 명무부 대 상 국무총리상 2,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3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기 악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고 법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3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국악공로상 국회의원 - 1 국악지도자상 목포시장 - 1 목포시의회 의장 - 1 계 21,750,000 58 ※ 시상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 행사장 관리 ○ 안전대책(행사장 주변 위험시설 존재 여부 및 해소 방안) - 행사장 주변에 특별한 위험시설은 존재하지 않음. - 단체 관람이 이뤄지는 개회식 행사장에 안내 진행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 안내 방송 실시 - 행사장 입구 진행 요원 배치 - 이동 시 생기는 사고에 대처하여 행사 준비 팀과의 통신망 구축 ○ 공중위생 확보(화장실, 식수대 등) - 화장실 : 목포문화에술회관 내 남녀 화장실 이용. - 식수대 : 행사장 로비에 설친 된 식수대 이용 / 주최측 생수 준비 ○ 응급의료 지원계획 - 구급품 상시 비치 -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응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처치할 예정 - 행사장 자체 소방시설 사용방법에 대한 행사 Staff에 대한숙지, 교육 ○행사진행요원 및 안전요원 배치 관련 - 행사장 입구에 진행요원 배치 ※코로나 - 19 (준수 사항) * 코로나 관련 정부지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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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92)<br>황경애 명무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춤사위이매방류 살풀이춤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은 맺고 풀어냄이 기본이 되면서 춤사위 하나하나 손끝에서 발끝까지 에너지가 표출된다. 동작의 연결은 전혀 무리가 없는 자연스러운 음직임과 대삼소삼의 구분이 분명하다. 또한 살풀이춤은 고고한 개성의 청아한 멋과 정중동의 유려함이 살아 숨쉬는 춤이다. 황경애 국가유산 '살풀이춤' 이수자 (사)우봉춤보존회 이사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사무국장 어울사랑예술단 예술감독 황경애의 전통춤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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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우봉 이매방의 삶과 예술춤생애와 무용사적 의의 1. 들어가는 말 "하늘이 내린 춤꾼’, ‘세기에 하나 나올까 말까하는 전통춤꾼’이라 칭송되는 이매방(李梅芳)이기에 더더욱 이 시대의 국무로 꼽지 않을 수 없다. 그가 2015년 8월 7일 88세로 영면하였다. 필자가 볼 때 한국 전통춤을 오늘날처럼 곱게 다듬고 정립한 전통무용가는 한국무용사에서도 유일한 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명창 중에서도 뛰어난 명창을 ‘국창’이라고 하는 만큼, 명무 중에서도 빼어난 명무를 ‘국무(國舞)’라고 한다. 그러면 무엇이 이매방을 국무로 칭하고 인정하게 될 만큼 춤꾼으로 만든 요인들이 무엇이었을까 살펴보기로 한다. 이매방은 1927년 5월 5일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7세 되던 해에 목포 권번(券番)의 권번장 함국향의 눈에 들어 춤 학습을 받았고, 목포 권번에서 승무와 검무 그리고 고법을 가르쳤던 이대조(李大組) 명인으로부터 춤과 북놀이 사습을 8년 동안 받았으며, 주로 여자들만 입학할 수 있었던 권번에서도 유일하게 남자 학습생으로 들어가 남다른 사랑을 받으며 전수받았다. 오늘날 이매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것도 그의 외길 춤인생에서 갈고 닦아진 예술적 가치와 전통적 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2. 이매방의 춤생애 1) 입문기(入門期, 1930년대)-목포권번과 만주대련의 소년시절 이매방은 1927년 음력 3월 7일(호적상 1927년 5월5일)에 전라남도 목포시 대성동 186번지에서 부친 이경식(李敬植)과 모친 조병림(曺炳林) 사이에서 3남2녀의 막내둥이로 태어났다. 이매방은 태몽과 관련 독특한 내력을 가지고 있다. 모친 조씨는 이매방을 낳기 전 태몽에서 모친이 밭에서 호미질을 하는데 동그란 불덩이가 굴러와 치마폭에 안기는 꿈을 꾸었다는 것이 명무로서 예사롭지 않은 인물임을 예고한 것이었다.이매방은 세 살적부터 끼가 발산된 천생의 춤꾼이다. 어려서부터 계집애들 같이 누님의 치마저고리를 입고 옷고름을 매만지며 경대 앞에서 춤추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매방은 여자 같은 행동을 보고 부모형제들은 미쳤다고 야단법석이면서도 그가 철이 안 들어 그런 것일 거라고 지나치곤 하였다. 그가 초등학교 입학 전인 7세(1934년)가 되던 해 옆집에 세 들어 살던 조도 출신 목포권번의 권번장 함국향(咸菊香)씨가 그의 춤추기를 좋아하는 것을 보고 춤 학습을 권유하였다. 한편 이매방의 할아버지벌격인 이대조(李大祚, 김금옥에게서 춤사사)씨는 호남일대에서 명성이 높았던 춤의 명인으로써 승무와 북놀이에 탁월한 예인이었다. 이매방의 할아버지이면서 스승이었던 이대조 명인은 목포 권번(卷番)에서 승무와 북놀이, 검무 그리고 고법(鼓法)을 가르쳤던 권번 선생이었다. 당시 목포에는 포배당이라는 절마당 앞에 드럼통을 이삼십개 깔고 판자를 올려 가설무대를 만들어 공연을 하였다. 이때 이대조(1870년초~1950년대, 북반주)와 한성준(1874~1941, 장구반주)이 서로 잘 아는 친구사이로 공연에서 이동백, 이화중선 등의 반주를 맡았다. 절에서의 공연은 조선시대 굿중패, 절걸립패, 사당패들의 근거지이며, 공연장이 절이었기 때문에 일제 강점기까지도 이러한 연희문화 현상은 지속된 것이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매방은 함국향씨가 소개한 목포권번에 입문하게 된다. 이매방이 목포 권번에 입문하여 춤뿐만 아니라 판소리 학습도 함께 시작하였으나 판소리는 그의 목청이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청이 터지질 않아서 곧바로 그만두었다. 이렇게 시작된 이매방의 춤과 북놀이 학습은 8년 동안 계속 이어졌다. 여자들만 입학할 수 있는 권번에서 유일하게 남자 학습 생이 들어가자 주위 선배들과 동기들은 귀염과 사랑을 듬뿍 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호남 권번에서 다양한 춤을 익힌 이매방은 유년시절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기를 맞는다. 중국 대련에서 운수회사를 운영하던 큰 형님에게 가서 약 5년간을 지내게 되면서 대련 정포소학교(1935~1939)를 다니면서 그는 매란방, 배구자 등을 만난다. 그리고 12세 무렵 대련에서 우연한 기회에 신무용의 대가인 배구자 무용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또 북경에 있던 큰 누나의 연결로 당대 최고의 경극 배우 매란방(梅蘭芳)과 조우한다. 매란방의 공연을 접하고 이국적인 향취에 매료되어 그에게 <장검무>, <등불춤>, <꿩털춤> 등을 배운다. 공연 때마다 무대에 오르는 이매방의 장검무는 그때 매란방에게 배운 장검무의 기법을 토대로 창작된 춤이다. 6. 25 이후에는 본명 이규태를 버리고 매방(梅芳)이라는 예명을 지어 사용하게 되는데, 매란방에게서 배우고 느낀 예술혼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되는 대목이다. 그러다가 대련정포소학교 5학년 때(1939년) 말도 잘 안통하고 해서 고향 목포북교소학교에 전학하여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춤에 정진하게 된다. 2) 학습기(學習期, 1940년대)-역경 속에서 다져진 승무로 데뷔무대목포소학교를 졸업 후 이매방은 뜻에 없었지만 아버지의 간곡한 권유로 마음에 없는 목포공립공업학교를 입학(1940년)하였다. 공업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항시 그의 마음에는 춤사위와 북놀이가 떠나질 않았었다. 원래 손재주가 있어 자신과 제자들이 입을 의상은 물론 공연에 필요한 무구(舞具) 소품들을 직접 바느질하거나 제작하였다. 성격이 섬세하고 꼼꼼하여서 바느질 솜씨가 일품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의 결벽성과 치밀한 성격으로 아무리 소소하고 간단한 것이라도 매사가 완벽하게 갖춰야 하는 성품이므로 그의 바느질 솜씨는 전문적인 한복 제작자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대접을 받았다. 1942년(16세) 목포역전에다 쇠가래를 세워 그 위에 막을 치고 드럼통을 깔아 만든 가설무대를 만들어 놓고 밤낮 춤과 소리로 명인명창대회를 열고 공연을 했었다. 그런데 승무를 담당한 박봉선이 사정이 생겨 춤을 출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 목포 사는 신두옥도 놀음을 나가 없었고, 성산호주 역시 결혼을 하여 무대에 설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임방울은 승무를 추어야할 사람이 갑자기 참석치 못하게 되자 함국향에게 승무를 대신해서 출 사람을 수소문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함국향선생은 마침 이매방의 춤이 무르익은 것을 알고 있었던 터라 곧바로 이매방을 불러 임방울선생에게 소개하였다. 그리하여 이매방이 김연수의 장삼을 빌려 입고 무대에 나섰다. 피리에는 임세균, 거문고에는 한갑득, 설장고에는 전사업, 전이섭, 김오채 등 당대 최고의 명인들과 함께 한 무대였다. 이때 이매방은 승무를 춤추어 관객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리고 해방 후로는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1948년 임춘앵의 여성국극단에 삼고무를 가르쳐 여성국악인들의 공연을 도와주었으며, 그해 승무로 첫 데뷔했던 목포 역전에서 다시 임방울이 이끄는 명인명창발표회에 승무로 출연하였다.이처럼 1940년대는 본격적인 춤과 가락을 익히는 학습기였다. 그동안 만주에서 소학교를 다닐 때는 방학 때 귀국하여 간간히 춤을 익혔지만 목포로 전학한 후로는 당내에 명성을 날렸던 박영구(화순 능주출신)선생에게 학습하기 위해 주말마다 광주를 오가면서 광주권번을 다녔다. 당시 박영구선생은 광주권번에서 승무와 북놀이를 가르치고 있던 권번선생이었다. 광주권번에서 박영구선생과 함께 춤선생으로 있던 이창조(장성출신)선생에게는 검무를 학습하였다.목포권번과 광주권번을 오가며 박영구, 이창조, 그리고 이대조(무안출신) 선생에게서 승무, 승무북놀이, 검무, 입춤, 살풀이춤, 장고춤, 태평무, 한량무, 보렴승무, 흥춤, 장검무, 장고기법들을 배웠다. 특히 이대조에게서 가장 많은 레퍼토리를 배웠으며 이대조의 북가락은 다양하고 가짓수가 많아 ‘천수북’이란 말이 전해졌다. 오늘날까지 이매방 북가락이 일품이라고 하는 것은 이대조로부터 전수받은 가락이다. 3) 방랑기(放浪期, 1950년대)-6.25사변 군예대 활동-대구, 군산, 부산, 광주, 서울해방 후 진지하고 평화롭게 예인의 길에 정진하던 것도 잠시뿐 1950년 6.25사변이 터졌다. 북한군의 뒤를 따라 예술동맹 공연단들이 내려와 목포에서 인민들을 위한 위문공연에 최승희의 딸 안성희와 전황(본명 전두황, 전옥의 동생, 전미례의 부친), 최옥산, 임종옥, 한계만, 유선도, 이경팔, 박정호 등이 내려와 공연한 것을 이매방은 보게 되었다. 이때 전황은 <처녀총각>, 안성희는 <장검무> 등을 추었다. 그리고 이매방을 강제로 무용동맹에 가입시켜 무용활동을 시켰다. 당시 무용동행위원장에 차범석, 국악동맹위원장에 장월중선 등이었다. 무용동맹에서 춤을 가르치거나 공연을 하였고 또 국악동맹에 가서 안무도 해주며 지냈다. 안성희가 "규태동무 북조선으로 갑시다”하는 바람에 피신해 있었지만 수복 후 국군이 들어와 무용동맹에 강제로 가입했던 것에 곤욕을 치루었다. 가까스로 해명하고 국군 군예대(KAS)에 가입하여 1951년 대구 역전 태평로에 본부를 두어 활동했다. 그 때 군예대에는 황해(전영록 부친), 허장강(허준호 부친), 그리고 무용가 김진걸, 황무봉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 군예대(종군연예인공연단) 일원(1951년)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순회공연을 다녔다. 또 광주에서 전라남도 경찰국 선무공작단을 맡아 단장으로 호남 일대를 돌며 순회공연을 한다. 이렇게 지방순회공연을 하던 중 군산에서 연구소를 개설해주겠다는 유지들이 나타나 이매방이 24세(1951년)에는 잠시 군산으로 옮겨 군산시 영화동에다 이매방무용연구소를 개설하여 2,3년간 활동을 하였다. 그때부터 이 매방은 그가 직접 운영하는 연구소를 통하여 그의 춤과 북놀이를 전수하기 시작하였다. 군산에서 무용연구소를 운영할 때 춤을 배웠던 제자들로서는 박문자, 김옥순, 양향옥, 그리고 채영옥 등이 배웠다. 1953년에 문하생들을 데리고 광주에서 첫 발표회를 가진다. 그 후 1953년 부산으로 내려가 장홍심이 운영하는 영도에 함께 연구소를 했지만 결별하였다. 부산에서의 제자는 김진홍, 성승민, 이도근 등이 있었다. 1954년 광주로 옮겨 남동 양조장 옆에 국악원을 개설하여 어리지만 춤을 잘 추는 한순서를 조교로 무용연구소를 운영하면서부터는 쇼무대나 악극단 등 순수 무용활동 이외의 출연은 일체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문하생들과 함께 광주에서 다시 이매방의 무용발표회(1955년, 광주극장)를 가졌다. 한편 서울에서는 올라와 창신동 신익희의 딸 신영균의 집에서 활동을 하였다. 이때 서울에서는 여성창극단, 삼성여성국악단(박옥진, 박보아, 조양금 3인)등에서 잠시 활동하다가 1955년 부산으로 내려가 초량동에 자리잡았다. 그동안 부산에서 초량동, 범이동, 대신동 등지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1956년 대통령 입후보했던 신익희의 사망으로 인하여 서울연구소를 청산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에서 첫 발표회를 대영극장(1957년)에서 공연을 하였다. 이때에도 어리지만 춤을 잘 추는 한순서의 역할이 켰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1959년 원각사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매방의 공연작품으로 역시 <승무>와 <쌍검무>로 전통무용의 진수로 보여주며 춤기법이 매우 빼어났음을 표현하면서 전통에만 매달리지 말고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승화되면 좋겠다는 평을 하였다. 당시의 이매방의 춤활동은 전국적으로 목포, 대구, 부산, 광주, 서울이었지만 주근거지는 사실상 부산이었다. 임시수도였던 부산에 많은 예술인들이 체류하였었고 일부는 잔류하면서 예술의의 중심역할을 하였다. 이매방도 1950년대 중후반까지 부산에 중심을 두어 고전무용의 중심인물이었고 부산무용가협회 정회원이었으며, 1957년과 58년에 부산공연을 올렸으며 1960년대 말까지 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4) 정립기(定立期, 1960년대)-다양한 춤 레퍼토리1960년대는 1950년대를 이어 많은 무대를 누비면서 점차 춤 레퍼토리를 확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선 이매방은 그의 선생에게서 배운 북놀이를 그가 혼자 활동하던 1948년 북3개를 놓고 추는 삼고무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창작하였지만 그 후 북5개를 놓고 치는 5고무, 7개를 놓고 치는 7고무 그리고 9고무와 11고무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전국 각지에서 연희되고 있는 삼고무의 원조는 이매방류라 할 것이다. 그리고 <초립동>, <화랑무>, <검무>, <장검무>, <박쥐춤>, <흥춤>, <무당춤>, <장고춤>, <학춤> 등을 정립하였고, 늘 추어온<승무>, <입춤>, <검무> 등과 함께 추었다. 그러한 이매방의 춤예술 정립은 그의 탁월한 예능적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이었다. 1960년대까지도 이매방의 주 활동무대는 부산이었으나 점차 활동무대를 서울로 넓혀나간다. 그리하여 1967년 10월에는 서울 명동국립극장에서 창작무용 <꽃신 짚신>발표회를 가졌고, 1968년 8월에 일본 대판(大阪) 상은 창립 15주년기념제전(대판후생회관)에 초청되어 <승무>로 출연하였고, 이어서 제23회 광복절기념공연(일본동경 거류민단 본부 주최)에 <승무>를 추어 갈채를 받았다. 5) 비상기(飛翔期, 1970년대)-전통춤의 예술성과 가치 인정1970년대 초까지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으나 이매방의 승무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연구소를 서울로 옮겨 현재까지 서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서울에서 한 때 1956년 해공 신익희(海公 申翼熙)선생 집에 신세지며 서울 창신동에다 연구소를 개설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6.25직후에 주 활동무대였던 부산에서의 활동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매방은 <보렴승무>, <삼현승무>, <살풀이춤>, <검무>, <입춤>, <한량무>, <태평무>, <흥춤>, <장검무> 그리고 <장고춤> 등도 <승무>와 함께 끊임없이 연마하여 왔다. 1970년대 초부터 이미 국악계에서는 이매방의 춤의 가치를 파악하고 많은 국악제전에 초청하여 출연하게 된다. 1970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3.1절 기념 국악대제전에 <승무>공연, 1973년 4월 동래야류발표회에 <승무>초청공연, 그해 12월 전통예술감상회에는 <초립동>을 공연하였다. 1974년 5월 인간문화재 초청공연에 <승무>로 초청이 되었고 12월에 무용대공연에는 <화랑도>(전주삼남극장)로 출연하였다. 1975년 5월 강백천 대금산조발표회에 <승무>출연(부산민속예술관)하였고, 8월에는 이선옥 초청 신적무용발표회에 <사랑과 이별>을 안무하여 이선옥과 2인무로 출연(국립극장 소극장)하였다. 이선옥과의 콤비를 맞추게 되면서 그동안 함께해온 한순서는 자연히 독자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1976년 1월 문예진흥원 창작지원금 무용공연 <신검(바리공주)>를 부산시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리하여 이매방 선생이 서울무용계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중앙대 명예교수인 무용학자 정병호에 의해 1977년 7월30일 서울 YMCA에서 한국전통무용발표회에서 승무를 추면서부터이다. 전통무용연구회(회장 정병호)가 주최한 <이매방 승무 발표회>에서 삼현승무와 보렴승무를 추었고, 찬조로 김소희 국창의 판소리(고수 김득수)와 이선옥의 살풀이춤이 올려졌고, 악사에 지갑성, 전태용, 이생강, 김순봉, 오주환, 서용석, 김한국 등이 반주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병호 교수가 최초로 ‘승무의 미학’를 발제하였으며 안내장에는 김천흥의 축사가 기록되었다. 또한 이날 이매방 춤을 감상하고 조선일보 기사에 발표한 홍종인은 다음과 같은 평문을 남겼다."등골이 으쓱 들었다가 놓는 그 순간 그 깊은 한숨소리는 들은 바 없었으나 그 순간의 한숨은 하늘이 꺼지는 듯 깊은 느낌이었다..... 이씨의 춤이 각별하다는 점은 악곡이 지닌 장단과 가락 속에 섬세하고 대담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온몸에 매듭과 힘줄이 움직일 수 있는 모든 부분에 작동하고 있다는 그 기교를 훨씬 넘어서 그의 전신에 넘쳐 흐르는 예술적, 창조적 그리고 또 즉흥적인 감흥이 압도적이었다는 데에 있다 할 것이다”(홍종인, "이매방씨의 승무를 보고”, 『조선일보』(1977년 8월 3일자).홍종인의 평문은 사실상 이매방의 전통춤이 우리 무용계에 새로운 별이 등극했음을 시사는 글이다. 감상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춤, 전율을 느끼게 하는 춤, 심장박동을 자극하는 북가락, 섬세하고 고운 춤사위에 모두 감동을 받은 공연이었음을 암시해준다. 아울러 그때까지 한성준류의 한영숙 승무에 매료되었던 이들에게 새로운 유파의 승무가 있음을 지상을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무대에서의 성공은 이듬해 1978년 3월 세계민속예술제 한국대표로 프랑스 렌느시에 참가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6) 만개기(滿開期, 1980년대)-<북소리> 시리즈와 승무 예능보유자 인정평생 춤의 길을 걸으면서 외길로만 살아온 이매방은 지난날의 춤생활을 돌이켜 보면 한과 정으로 가슴이 벅차다고 말한다. 이매방은 평생 동안 춤을 추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광대, 굿쟁이, 기생, 당골소리 등 별의별 말을 다 들으며 살아왔다. 거기에다 이매방의 성격이 직설적이고 입바른 소리를 잘 할 뿐 아니라 수틀리면 욕잘 하기로 유명한 그는 호랑이, 사자이빨, 따발총, 직사포, 욕보, 욕대장 등의 별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겉으로 나타난 한 면일 뿐이다. 이매방의 내면에는 그간 겪어온 진솔한 삶의 모습과 예술혼이 오롯이 담겨있다. 그래서 당시 이매방 춤의 진수를 처음 제대로 알아본 이는 당시 전통무용연구회장이던 중앙대 정병호 교수였다."이매방씨가 예술가로서 높이 평가받는 것은 거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승무의 명무자라는 것과 오늘의 북틀춤을 탄생케 한 창조자로서의 장본인이라는 점일 것이다. 이씨의 승무에서 돋보이는 것은 하나는 그가 치는 북놀이이다. 그는 북놀이를 할 때 마치 한(恨)을 풀 듯이 신명나게 치고, 감정을 한곳으로 몰입시켜 주술경에 도달한 정도이다....이매방의 승무는 비단 춤사위의 멋 만이 아니라 북놀이에도 그 정수를 느낄 수가 있다. 그의 북놀이는 궁편과 각을 조화있게 타주(打柱)하는 가운데 많은 가락을 만들뿐만 아니라 그 기교는 무아경(無我境)에 이르는 신비스런 율동이다”.(정병호, "이매방의 승무”, 『전통문화』,1984년 5월호)이매방의 천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무대공연을 주선하는 등 그가 문화재 반열에 오를 수 있게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민속학자 정병호는 그의 춤 중에서 승무를 으뜸으로 꼽는다. 승무에 있어 북틀의 창시자라는 점과 감정이입에 입각한 승무의 춤사위를 주술적 무아경에 이르게 하는 신비한 묘술로 풀어내면서 이매방을 최고의 춤꾼으로 극찬하기를 서슴치 않았다.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받도록 조사에 착수하여 이매방 승무의 가치와 미학을 연구하였다. 당시 정병호교수의 제자로 연구에 참여했던 필자도 함께 YMCA 이매방 승무발표회(1977년), 이매방전통무용의 밤(명동유네스코회관, 1981년)을 동참하였고, 이매방춤 마포연구소에 찾아가 면담하면서 특히 당시에 이미 승무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던 고 한영숙 승무와의 차별성과 승무의 미학과 지역적 특징을 중심으로 비교 연구하였다. 이매방 춤판 최고의 결정판 <북소리> 씨리즈의 시작이었다. 1984년 6월 이매방 무용인생 50주년 기념공연 <북소리>(문예회관 대극장)에 이어 1985년 6월 이매방 전통무용 <북소리 Ⅱ>였다. 또한 전통예술의 보급과 선양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결과로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1984)과 성옥문화상 문예부문 대상(1995)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인정에서 보류된 이매방의 승무에 대해 사생활과 예술세계는 별개라는 당시 정병호 문화재위원의 일관되고 끈질긴 노력과 더 열정적으로 이매방 승무를 알리기 위해 1981년 유네스코 회관 공연을 주선하여 문화재위원들을 초청하여 이매방 승무의 예술적 가치와 지역성과 전통성을 알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1987년 7월1일 이매방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인정되어 명실상부한 명무의 대열에 서게 된다. 그리하여 1989년 일본무용예술제 참가와 국악대공연에 참가 등의 더욱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치게 된다. 7) 결실기(結實期)(1990년대)-살풀이춤 예능보유자 인정과 이매방 춤인생 60년1990년대의 이매방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에 이어 1990년 10월10일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아 전통춤의 최고 명인으로 추앙받게 되었으며 수많은 한국무용가들이 이매방류 춤을 전수받기 위해 구름같이 모이게 된다. 서울에 정착한 후 이매방은 창신동, 돈암동, 대현동, 운니동, 삼성동, 그리고 마포를 거쳐 지금의 양재동에 이르기까지 이곳 저곳을 옮겨가며 무용연구소를 운영했었다. 그후 지금까지 무용연구소를 중심으로 제자를 양성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는데,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가들 대부분이 그의 춤을 전수받은 제자들이다. 하지만 춤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제자로 들이지 않는다. 새로 입문할 사람이 재능이 없어 보이거나 꾸준히 학습에 임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처음부터 받아들이지 않는다. 승무와 살풀이춤의 보유자로 인정되자 그의 많은 옛 제자들이 다시 찾아들기 시작하였고 새로이 입문한 문하생들이 그의 춤과 북놀이를 배우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었다. 1990년의 활동은 ’90 북경아시안게임 문화예술축전 참가와 이매방 전통무용 <북소리Ⅲ>(호암아트홀)를 가진 후, 1991년 미국순회공연, 1992년 유럽순회공연을 마치고 1994년에 춤인생 60년을 정리하는 <북소리 Ⅳ>를 가진다. 이어서 1995년 광복50주년 민속종합예술제 출연과 1996년 인생70 고희기념공연, 1997년과 98년 일본공연을 가졌고,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1999년에 우봉 이매방 춤인생 65주년 기념 대공연을 가지면서 1990년대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천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였다. 8) 국무기(國舞期, 2000년대)-외길인생 우봉 이매방 춤 70년격변기를 살아온 우리의 춤선구자 대부분이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왔듯이 명무 이매방의 삶 또한 예사롭지 않았다. 몇 년 전 이매방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2001년 갑작스럽게 발병한 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야했다. 주위의 걱정과 안타까움 속에 위 대부분을 도려내는 수술을 받고 몸무게가 15kg 빠지는 등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활동이 어렵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매방은 작년 ‘우봉이매방팔순기념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직접 살풀이춤과 입춤을 추는 저력의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오직 춤만을 생각하는 열정이 아니라면 감히 이루어 내지 못할 일이다 ‘우봉 이매방 춤 전수관’은 2005년 7월 목포문화예술회관 1층에 마련된 이매방의 살풀이와 승무를 전승하는 공간으로 이매방의 이수자들이 승무와 살풀이춤, 입춤, 삼고무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우봉이매방춤경연대회’는 이매방의 예술혼을 예향 목포 이미지로 연결시키기 위해 창립된 행사이다. 전통춤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이매방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3. 우봉 이매방 춤의 무용예술적 가치 이매방의 춤에서는 구전(口傳)으로 내려오는 호남제 시나위 춤사위로 짜여져 있다. 그중 대삼소삼(大杉小杉), 비정비팔(比丁比八), 양우선(兩雨線), 비디듬, 좌우걸이, 완자걸이, 잉어걸이, 지숫기 등의 곱고 아름다운 사위와 자태를 자아내고 한을 신명으로 풀어내는 정중동의 몸놀림이 배어나온다. 결국 이매방춤은 호남 지방의 권번에서 추어왔던 춤사위 기법이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본인 스스로의 속멋에서 우러나온 춤으로 발전된 것이기에 단순한 전수춤이 아니라 스승들의 춤을 뛰어넘어 본인의 혼을 담은 전통춤이었기에 아무도 넘겨볼 수 없는 국무의 자리를 지켜온 것이다. 이제 우봉 이매방이 왜 국무의 칭호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거론하고자 한다. 첫째는 남자이면서도 여성보다도 더 곱고 섬세한 기방계통의 ‘춤바디’와 여성적 ‘춤속’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전승되는 한국 전통춤의 기법과 미학적 표현법을 볼 때 우봉 이매방 만큼 아름다운 춤사위를 구현하는 전통무용가는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한다. 더 나아가 이제까지 한국 전통춤의 역사상에서도 우봉 이매방 만큼 아름다운 춤사위를 구가하는 무용가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면 왜 이처럼 아름다운 춤사위기법을 가지게 되었을까? 몇 가지 추론되는 점이 있다. 하나는 어릴 적 처음 춤입문에서 고운춤만을 추는 기방에서 춤을 보고 배웠기 때문이다. 당시 목포권번 함국향이라는 권번장이 이웃에 살아 그 집을 드나들면서 기방춤을 처음 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여자처럼 예쁜춤의 기본이 몸에 배여있어 이매방춤에는 기방예술의 전형적 아름다움을 담겨 있다. 그리하여 이매방이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여성들보다도 더 여성적인 기방춤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통소리꾼들에게는 유파별로 또는 계통별로 ‘소리바디’가 있듯이 이매방의 춤맵시에는 이미 기방계통춤의 고운 ‘춤바디’가 형성된 것이다. 그렇지만 남자가 아무리 아름답게 춘다고 해도 여성만큼 섬세하고 아름답게 추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 한계성을 극복하는 그 무엇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이매방은 성의 정체성을 뛰어넘는 여성적 감수성이 정신세계에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아무리 춤바디가 기방계적 표현력을 지녔다 해도 대개의 남자춤꾼들은 남성의 ‘춤속’이라는 본성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이매방의 춤사위와 표현법에는 여자보다 더 여성화된 ‘춤속’을 지니고 있다. 제아무리 성정체성이 뒤바뀐 남성춤꾼이라 해도 모두 춤속이 여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대개는 뒤섞인 혼성춤속이거나 어설픈 여성춤속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이매방은 완벽한 기방계 ‘춤바디’에다 가장 섬세한 내면적 정서의 여성보다 더 여성적인 ‘춤속’을 지닌 특별한 춤꾼이다. 둘째, 호남지역의 명무들로부터 뼈대있는 전통춤을 다양하게 전수받아 호남춤의 정통성을 확립하였기 때문이다. 목포권번에서 호남기생에게 처음 춤을 사사한 이매방은 그후 이대조, 신방초, 박영구, 이창조 등 호남지역의 명무자들의 가르침을 받아 전통무용가로 성장한다. 맨 처음 정식으로 춤을 가르친 이는 이대조는 무안 출신으로 목포권번 사범으로 춤과 음악에 능통한 전통예인이며, 이매방에게 승무, 검무, 장고춤을 가르쳤다. 또한 옥과 출신인 신방초에게 육자배기, 화초사거리, 가곡, 검무, 승무 등을 익혔고, 10대 중반에는 광주권번에서 화순 출신 박영구 문하에서 승무와 북을 배웠고, 장성 출신 이창조에게 검무를 사사하기도 했으며, 춤과 기악에 능통한 이장선의 문하생이 되어 다양한 예능을 접하게 되었다. 스승 모두가 호남일대와 경향에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궁중 어전 출입도 잦았던 당대 최고의 전통예인들이었다. 이처럼 이매방은 목포권번과 광주권번을 오가면서 권범사범들인 박영구, 이창조 등 호남의 제일가는 명무를 스승으로 모시면서 승무, 승무북놀이, 검무, 입춤, 살풀이춤, 장고춤, 태평무, 한량무, 보렴승무, 흥춤, 장검무, 장고기법들과 다양한 춤가락을 익혀 호남춤의 특성과 미학을 정립한 전통성과 정체성을 보유한 명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간에 호남춤의 대를 이은 한진옥을 비롯한 몇몇의 호남춤의 명인들이 있었으나 크게 빛을 발하지 못하고 고향에서만 활동하다 잊혀져 갔다. 그러나 이매방은 고향 목포에 머무르지 않고 부산, 군산, 광주 등지를 거쳐 한국예술의 중앙무대인 서울로 진출하여 호남춤의 예술성을 범한국춤으로 위상을 높였다. 이매방 춤에서 전승되는 보석같이 소중한 호남제 춤사위는 실로 다양하다. 춤사위 용어상에 나타난 대표적인 춤사위 명칭은 대삼소삼(大杉小杉), 비정비팔(比丁比八), 양우선(兩雨線), 비디듬, 좌우걸이, 완자걸이, 잉어걸이, 지숫기 등이다. 이매방이 춤을 가르칠 때 매번 강조하는 대삼소삼은 장단의 강약을 따라 춤사위도 강약으로 표현하는 춤기법으로 강과 약으로 반복하면서 조율하여 추는 방식으로 춤의 섬세한 리듬성과 변화성을 보여준다. 또한 움직임의 기법 중 정중동 또는 음양의 조화를 표현하는 양우선도 중요한 춤 특징으로 손짓과 발짓의 모든 동작은 양우선의 원리를 따른다. 가령 발은 뒤꿈치부터 앞꿈치로 옮겨지고, 팔은 엎으면 반드시 뒤집고, 뿌리가 내려오면 끝이 올라간다거나 끝이 쳐지면 뿌리가 올려지는 등의 자연스러운 기교와 원리가 연출된다. 또한 보법에서 비정비팔(比丁比八)이라는 발디딤은 호남춤에서 내려오는 오랜 춤기법 중의 하나로, 발 딛는 자세가 한자의 정(丁)자 혹은 팔(八)자의 모양으로 딛는 독특한 형태의 보법이다. 오른발에 이어 왼발 끝으로 딛어 오른발 옆에 옮겨 딛고 제자리에서 무릎을 굽혔다고 펴는 형태의 섬세하고 정교한 발디딤은 이매방 춤의 몸가짐과 돋음새, 오금새, 디딤새로 이어지는 걸음걸이의 진수이다. 셋째, 천부적인 예술적 감각과 재능성을 지니고 태어난 춤의 천재이기 때문이다. 이매방의 첫 스승 이대조는 그의 집안 할아버지벌이 된다. 즉 이매방의 집안은 스승이자 할아버지인 이대조 대(代)까지 대대로 무업(巫業)을 해온 무계의 혈통을 이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세습되면서 천부적인 예능성을 이어받아 오게 된다. 대개 천부적인 재능이 없는 경우는 도중에 도태되지만 선천적 예능성을 지닌 유전인자를 지닌 예인들은 대를 이을수록 더 유명해진다. 이매방의 천재성은 이미 어린 나이인 15세 때 증명되었다. 목포역전에서 임방울이 가설무대에서 명인명차대회를 열었는데 승무를 추기로 한 박봉선이 불참하여 대타자로 승무를 추었으나 관중들의 찬사가 뜨거웠던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이매방은 이 모든 스승들의 춤기량을 뛰어넘는 춤기법과 춤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이 바로 천재만이 할 수 있는 재능이다. 그래서 천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전승된 전국의 모든 류파와 계통의 전통춤 전승자와 명무들을 볼 때 이매방만큼 춤을 곱고 아름답게 구사하는 명무는 없었다. 바로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현재의 한국전통춤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었고 춤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다. 바로 이 점이 이매방을 명무 중에서 명무인 국무로 호칭하는 것이다. 넷째, 현대교육개념으로 볼 때 어린나이부터 춤의 조기영재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매방은 예닐곱 살부터 목포권번에서 예기들의 춤을 접하고 춤 배우기를 권유받아 이대조로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초등학교를 만주 대련 정포소학교를 다니면서 방학 때면 북경 매란방연구소에서 춤을 배우거나 목포로 돌아와 춤을 배웠다. 이처럼 이매방은 어린 10대에 호남의 이름난 명인들 이대조, 신방초, 박영구, 이창조 등 호남지역의 명무자들의 가르침을 받아 악가무를 두루 섭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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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 전승자 박영애 '올곧은 춤 길' 공연2023년 이수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박영애의 전통춤 '비움과 채움' 공연이 8일 오후6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에서 열린다.이수자지원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에서 후원하여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40여명의 이수자들을 선정하여 무형문화재를 전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박영애 한국무용가는 "이수자지원사업 공연 '비움과 채움'은 전통춤 전승자로서 다시금 자신의 춤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무용가로서 당당한 삶을 살려면 첫번째 갖춰야할 것이 선한 마음이고, 둘째가 실력, 셋째는 끈기와 노력, 넷째는 겸손함으로 한국 전통춤 전승자로서 꾸준히 선한 춤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곧고 바르게 정진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김선호 음악감독과 KBS 국악한마당 전속 연주단 이음회가 춤 반주를 맡아 사)우봉이매방춤 보존회 소속 이수자 정영수, 김도희를 비롯하여 곧은 춤길을 동행하는 김세한, 김옥희, 박선하, 정혜지 등이 함께한다. 무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춤은 물론 호남검무, 김해무형문화재 호걸양반춤, 박영애가 안무한 꽃을 위한 부채산조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박영애 무용안무가는 부산 경성대 무용학 학사, 경희대 공연예술경영 석사, 한양대 무용학 박사 등의 학력과 국립무용단 23여년의 왕성한 경력으로 지난 8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안무자로 위촉된 재원으로 전통춤에 대한 올 곧은 전승활동을 위해 전통춤 공연이 무대예술로서 품격을 추구하는 연출을 고민하는 춤꾼이자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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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09)이윤선(문화재청 전문위원) "여린 풀 위로 솔솔바람 부는 기슭 높은 돛배 안에 홀로 잠 못 이루네 넓게 트인 들판엔 별빛 드리우고 달빛에 일렁일렁 양자강 흐르네 어찌 문장으로 이름을 드러내리 늙고 병들면 물러나야 하는 것을 이리 저리 바람에 정처 없이 날리니 천지간을 떠도는 난 한 마리 갈매기" 시의 성인(聖人)이라 불리는 두보(杜甫)의 '여야서회(旅夜書懷)'다. 평생을 가난과 병으로 고생하면서 결국 유랑하다 병사했다. 훗날 시성(詩聖)으로 추앙받게 되었지만 정작 고독하기만 했던 생전의 심사를 한 마리 갈매기로 드러냈다. 어디 두보뿐이겠는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양의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갈매기를 노래하거나 그렸다. "백구야 펄펄 나지마라 너 잡을 내 아니다. 성상이 바리시니 너를 좇아 여기 왔다"로 시작하는 <백구사(白鷗詞)>를 대표격으로 거론해도 좋으리라. 백구(白鷗)는 문자 그대로 흰 갈매기다. <백구가(白鷗歌)>라고도 하는 이 노래는 가곡 언락이나 12가사의 하나로도 불리고 창부타령 등의 민요로도 불린다. 가사는 '청구영언', '가곡원류', '남훈태평가' 등에 실려 있다. 판소리 단가 <강상 풍월>에도 이 가사를 활용한다. 노래뿐일까. 사립을 쓴 선비가 바다나 강의 어귀에서 낚싯대를 드리운 풍경에는 여지없이 갈매기가 등장한다. 그림 속의 화자들은 왜 하나같이 빈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는 것일까. 작자나 연대 미상으로 이토록 광범위하게 갈매기를 형용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고독, 고립, 외로움, 쓸쓸함, 대개 이런 정조(情調)로 읽힌다. 하지만 행간은 다르다. 오히려 기다림이나 어떤 꿈들이 빼곡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던 두보가 그렇고, 셀 수도 없는 여러 섬 지역 유배자들이 그렇다. 조희룡의 만구음관(萬鷗唫館), 만 마리의 갈매기가 노래하는 집 지금의 신안군 임자도에 만 마리의 갈매기가 우는 집이라는 뜻의 만구음관 간판을 걸고 유배생활을 했던 우봉 조희룡(1789~1866)이 대표적인 사람이다. 궁중의 도서를 관장하는 낮은 벼슬아치이자 서민계열이었기 때문일까. 여항(閭巷)의 묵객으로 불린다. 일반 백성이라는 뜻이긴 하지만 중인, 서얼, 서리, 평민들을 아우르며 양반네들도 포섭하는 개념이다. 위항문학이니 중인문학이니 여항화가니 하는 언설이 그것이다. 1851년 그의 나이 63세 되던 해, 추사 김정희의 심복이라는 죄목으로 임자도에 유배된다. 이선옥은 그의 글 '조희룡의 감성과 작품에 표현된 미감'(호남문화연구)에서 오히려 서화를 통해 교류했던 사이로 해석한다. 추사로부터 난초 그리는 법을 배우긴 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제자라기보다는 교분의 관계를 말해준다는 것이다. 추사의 제자 중 남종문인화의 대를 이은 소치 허련과 대조적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김정희가 아들 상우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다. "조희룡 같은 무리는 나에게서 난초 치는 법을 배웠으나 끝내 그림 그리는 법칙 한 길을 면치 못했으니 이는 그의 가슴 속에 문자의 향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과연 그랬을까? 그림뿐 아니라 숱하게 거둔 우봉의 문학적 성과는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중국의 대치에 견주어 소치라는 호를 허련에게 주었던 시선과는 전혀 다른 폄하의 풍경이다. 임자도에서의 억울한 귀양살이보다는 이런 신분에 대한 하대나 폄하가 슬펐을 수도 있겠다. 유배초기에는 심한 울분에 쌓였던 듯하다. 그의 그림들 중 상당수가 횟수로 3년밖에 되지 않는 임자도 유배기간에 그려졌다는 것도 경이로운 일이다. 그만큼 그림에 진솔한 속내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여항인으로서의 울분과 섬 유배의 절대고독이 예술과 문학으로 승화되었던 것이다. 갈매기 세계 약 86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붉은부리갈매기, 재갈매기, 괭이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목테갈매기, 세가락갈매기 등 갈매기속 8종과 흰죽지갈매기, 쇠제비갈매기 등 제비갈매기속 3종이 알려져 있다. 이중 텃새는 괭이갈매기뿐이다. 소리가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북아시아에 국한된 종으로 우리나라 연안 무인도서에 집단 번식한다. 나머지 6종은 겨울새, 1종은 여름새, 10종은 나그네새, 2종은 길 잃은 철새(迷鳥)다. 내가 수십일 여에 걸쳐 세 번의 무인도답사를 하면서 참관했던 곳 중에서는 격렬비열도, 직도, 십이동파도 등지가 기억에 남는다. 우는 새와 노래하는 새, 리처드바크의 갈매기의 꿈처럼 이제는 세월호, 못다 꾼 그들의 꿈을 기억하고 재구성하고 실천하는 과제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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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07/08-09) (판소리.무용.기악,고법)■ 목적 *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 및 승화 * 국악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 * 문예진흥과 민족의식 고취 ■행사명: 제3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주최: 목포시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행사후원 기관(예정):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전라남도,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목포예총.신안예총 등 ■일시: 예선 / 2023년 7월 8일(토)오전 09:00~18:30 본선 / 2023년 7월 9일(일)오전 09:30~17:30 ■장소: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우봉이매방춤전수관 (예선 두군데 진행)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본선) ■참가대상(참가자격 포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일반인 ■참가비: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명고부. 명창부 없음(무료) ■물품 판매 여부: 없음 ■참가예상 인원 예선 / 200명 이상 본선 / 학생부-9명, 일반인-21명(총 30명) ■행사 세부일정 구분 시간 내용 비고 예선 2023.7/8 오전 9시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본선 2023.7/9 오전 9시30분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심사총평 2023.7/9 오후 4시 30분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 총괄 심사위원장 심사결과 총평 개회식 2023.7/9 오후 5시 -시상식 순서 -국민의례 -심사총평 -내빈 및 임원 소개 -대회사-격려사-축사-시상식 폐회 2023.7/9 오후 5시30분 기념촬영 및 귀가 심사 예선:2023.7/8 오전9시 본선:2023.7/9 오전9시30분 채점표 집게 및 순위 결정 발표 2023.7. 8-9 점수 벽보 개시 및 온라인 발표 시상 7/9목포문화예술회관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진행 ■예선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본선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심사총평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심사방법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ㅇ 전국 대학교수.무형문화재.전문가.대통령상수상자로 지역별. 류파별 선정. ㅇ 전년도 2년이내 심사위원 역임한 자 제외(특별한 경우 중복가능)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판소리.무용.기악)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회의에서 추천한 심사위원1명으로 구성한다. 심사기준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ㅇ 학생부 종합결선 - 판소리. 무용. 기악 부문에서 예능이 우수한 부문에 0표 심사절차 ㅇ예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본선 참가자 발표 ㅇ본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ㅇ학생부 종합결선 판소리.무용.기악부문 대상 수상자가 종합결선을 하며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심사항목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수 상 자 결정방법 ㅇ 예선.본선 -수상자 점수합계 방식은 최상위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하고 높은점수부터 순위결정 ㅇ 심사 결과가 동점일 경우 연장자 우선 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는 고학년을 우선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 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무용. 기악. 판소리 3개 부문 경연 마무리 후 예능이 제일 우수 하다고 평가되는 부문에 심사위원이 0표를 기재하며 0표가 제일 많은 분야가 종합 대상을 수상한다. ■시상내용 ■학생부 종합대상(판소리.무용.기악)교육부장관상 1명(500,000원) (500,000원)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부 상 금 시상인원 판소리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0,0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5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장 려 상 대회장상 - 1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2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무 용 명무부 대 상 국무총리상 2,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3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기 악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30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2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고 법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3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2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3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목포시장상 2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150,000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100,000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국악공로상 국회의원 - 1 국악지도자상 목포시장 - 1 목포시의회 의장 - 1 계 21,750,000 58 ※ 시상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코로나 - 19 (준수 사항) 1. 관람일 기준 최근 2주내에 해외방문 이력 없을 것. 2. 마스크 착용 의무화 (미착용 시 출입제한) 및 안내. 3. 입장 시 다른 사람과 거리 유지 (최소 1미터) 및 안내. 4. 관람 시 마스크 착용하여 좌석을 한자리씩 띄어 앉기 및 안내. (경연날 코로나19방역 변경된 지침사항을 따를 것.) *코로나 관련 정부지침 완화 혹은 해제시 위 사항은 변경됨. *최종 수정일시: 2023.06.16.오전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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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명인에게 고희연보다 중요한 공적대우지난 17일, 민족음악원 주최로 ‘풍물명인전’이라는 공연이 있었다. 이광수 명인의 고희연(古稀宴)의 형태로 이광수 명인이 65년 외길인생에 대한 독백과 제자들의 헌정형식으로 이루어져 매우 풍성하고 세련되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문굿과 길놀이, 비나리, 삼도설장고, 삼도사물놀이, 사물판굿과 개인놀이, 퉁소와 사자춤 등 앉은반뿐만 아니라 풍물의 다양한 종목과 김묘선 (사)우봉이매방춤보존회 이사장의 승무•이선영, 공윤주, 김도연 경기민요 이수자들의 우정 출연으로 2시간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다. 프로그램 전환 시 이광수 명인이 직접 등장하셔서 들려주는 사물놀이 창시와 관련된 독백은 재담처럼 재미있고 구수했으며, 몰래 카메라처럼 공연 중간에 제자들이 등장해서 이광수 명인의 칠순을 축하하고 큰 절을 올리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그 정도로 마무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알다시피 이광수 명인은 사물놀이의 창시자이다. 이광수 명인의 기억으로는 고 심우성 선생께서 ‘사물놀이’라는 명칭을 작명해 주신 후 ‘사물놀이’라는 브랜드명으로 한 첫 공연은 1980년 9월 29일 '공간 사랑'에서 한 공연이 ‘사물놀이’의 시작이 되는 셈이다. 이광수 명인의 의견대로라면 올해는 사물놀이 탄생 42주년 되는 해이다. 80년대 사물놀이팀은 영국의 비틀즈에 비견될 때가 있었다. 전통음악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실력 있는 4인의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낯선 한국전통음악을 세계 곳곳에서 연주했다. 80년대 기획자로 세계로 공연을 다니다 보면 사물놀이팀을 만나는 것이 낯설지 않았고, 함께 다닌 사물놀이팀들도 자부심이 대단했었다. 세계 여러 나라에 사물놀이 지부가 생겼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사물놀이를 배우러 우리나라에 속속 입국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BTS급이었던 것 같다. 한류(韓流)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에 그들은 전통문화로 세계를 제패했고, 그로부터 40여 년이 흐른 오늘날 한국대중문화는 정말로 세계적인 문화가 되었고, 이는 태초에 한국인의 리듬 DNA를 전 세계에 점진적으로 이식한 사물놀이팀의 공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류의 첨병이자 80년대 사회문화 현상의 중심이었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위정자들은 한국문화확산 정책의 방법론으로서 그들을 이용했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마케팅 구호를 만들어냈으며, 일부는 권력에 부역해서 엘리트 음악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사물놀이는 꽹과리•징•장구•북이 한팀이 될 때만 가능한 음악이다. 그러나 팀을 떠나서 개인적 치부나 영달을 욕망하는 순간 팀은 깨지고 사물놀이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어쩌면 사물놀이팀을 구성할 때 ‘욕망’이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는지도 모른다. 일부는 개인적 욕망을 달성한 동안, 일부는 가치를 지키려 평생 개인적 욕망을 거세한 채 고향에서 민중예술가로 살아가고 있다. 누가 사물놀이의 가치를 지킨 사람인가? 비틀즈처럼 빛나고, 비틀즈처럼 청춘을 불사른 청년들도 이제 칠순이 되었다. 이광수 명인에게는 65년 간 남사당패 후손으로 살아 온 개인적인 자부심과 축하연도, 제자들의 존경과 감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사물놀이는 기존 남사당패들이 마당에서 진을 짜고 길놀이를 중시하던 풍물놀이라는 퍼포먼스 중심의 집단놀이를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 연주자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비전문적인 민간 고사패에서 신라시대부터 궁중연희에 참여했던 전문연희 재인단처럼 남사당패의 음악분야를 전문 연희음악인들로 예술적 지위를 격상시켰다. 더구나 엄혹한 유신과 군사정권 시절 미신타파를 이유로 전통뿐만 아니라 압제와 통제가 일상화된 권위주의문화를 젊은 예인들이 사물을 두드리며 청년들을 깨우고 민족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로 다니면서 증명했다. 그들이 지킨 건 ‘정신’이고, 지금까지 잊지 않고 지켜온 이는 이광수 명인이다. 사물놀이 창시자라는 개인적인 수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문화로 세계로 진출해서 우리 시대 글로벌 문화사회적 현상을 만들어 냈고, 사장되어 가던 전통문화의 위기를 재창조를 통해 전통의 보존과 계승•재창작에 대한 불꽃을 살려 생명력을 불어넣은 원사물놀이팀과 이광수 명인에 대해 대우와 평가를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문화사적 공로에 비해 문화예술계의 인정과 평가가 너무 박하다는 것에 실망하고 마음 아프다. 살아있는 거인과 동시대를 산다는 것은 영광이고 감동이지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그 축복과 존경을 문화부와 문화재청에서 공적•정책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초대 문화부 장관이었던 이어령 선생이 돌아가셨을 때도 아쉽고 허전했다. 국민을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하고 공적 삶을 사셨던 우리 시대 거인들이 자신의 삶을 후회하지 않고 영광과 보람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대우와 공적을 표현해야 문화예술계도 지속발전할 수 있다. 사물놀이팀 창설 45년이 되는 정주년에는 제대로 된 학술대회라도 준비하고, 전국사물놀이축제라도 열어서 명인께 헌정하고 싶다. 혹시 아는가? 전국사물놀이축제에서 한국문화로 세계를 제패한 원사물놀이팀과 BTS 합동공연이라도 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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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8월27-28일)1. 목적 *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 및 승화 * 국악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 * 문예진흥과 민족의식 고취 2. 개요 ○ 행사명: 제34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 일시: 예선 / 2022년 8월 27일(토)오전 09:00~18:30 본선 / 2022년 8월 28일(일)오전 09:30~17:30 ○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내 우봉이매방춤전수관,소년소녀합창단(예선)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본선) ○ 참가대상(참가자격 포함):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일반인 ○ 참가비: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명고부. 명창부 없음(무료) ○ 주최: 목포시 ○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 ○ 행사후원기관(예정):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 도교육청, 사)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목포.신안예총 등 ○ 행사 세부일정 구분 시간 내용 비고 예선 2022.8/27 오전 9시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본선 2022.8/28 오전 9시30분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심사총평 2022.8/28 오후17시 판소리. 무용. 기악 국악경연대회 총괄 심사위원장 심사결과 총평 개회식 2022.8/28 오후17시 -시상식 순서 -국민의례 -심사총평 -내빈 및 임원 소개 -대회사-격려사-축사-시상식 폐회 2022.8/28오후 17시30분 기념촬영 및 귀가 심사 예선:2022.8/27 11오전9시 본선:2022.8/28오전9시30분 채점표 집게 및 순위 결정 발표 2022.8. 27-28 벽보게시 및 국악신문 발표 시상 8/27목포문화예술회관 내 8/28목포문화예술회관공연장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진행 예선 (단심제부문) 8/27 , 본선 8/28 ○ 심사방법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ㅇ 전국 대학교수.무형문화재.전문가.대통령상수상자로 지역별. 류파별 선정. ㅇ 전년도 2년이내 심사위원 역임한 자 제외(특별한 경우 중복가능)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판소리.무용.기악)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회의에서 추천한 심사위원1명으로 구성한다. 심사기준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ㅇ 학생부 종합결선 - 판소리. 무용. 기악 부문에서 예능이 우수한 부문에 0표 심사절차 ㅇ예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본선 참가자 발표 ㅇ본선-학생부부터 심사.각 부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ㅇ학생부 종합결선 판소리.무용.기악부문 대상 수상자가 종합결선을 하며 심사종료 후 심사위원장 확인 거쳐 결과 순위 발표 심사항목 ㅇ100점 기준 심사 ㅇ 판소리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사설.발림(20) ㅇ 무 용 배점 - 기능(30) 표현(30) 의상(20) 안무.음악(20) ㅇ 기 악 배점 - 박자(30) 공력(30) 음정(20) 자 세(20) ㅇ 고 법 배점 - 박자(30) 기능(30) 자세(20) 추임새(20) 수 상 자 결정방법 ㅇ 예선.본선 -수상자 점수합계 방식은 최상위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하고 높은점수부터 순위결정 ㅇ 심사 결과가 동점일 경우 연장자 우선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는 고학년을 우선하며 같은 학년일 경우에는 생년월일을 대조하여 연장자 순위로 한다. ㅇ 학생부 종합결선은 무용. 기악. 판소리 3개 부문 경연 마무리 후 예능이 제일 우수 하다고 평가되는 부문에 심사위원이 0표를 기재하며 0표가 제일 많은 분야가 종합 대상을 수상한다. ○ 전체시상내역 3. 시상내용 ◇ 학생부 종합대상(판소리.무용.기악)교육부장관상 1명(500,000원) 등위 부문 내 용 시상훈격 부 상 금 시상인원 판소리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0,0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 1 우 수 상 목포시장상 - 1 장 려 상 대회장상 - 1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무 용 명무부 대 상 국무총리상 2,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기 악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고 법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목포시장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국악공로상 국회의원 - 1 국악지도자상 목포시장 - 1 목포시의회 의장 - 1 계 16,200,000 58 ※ 시상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코로나 - 19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사항) 1. 관람일 기준 최근 2주내에 해외방문 이력 없을 것. 2. 마스크 착용 의무화 (미착용 시 출입제한) 및 안내. 3. 입장 전 발열 체크 (37.5도 이상 시 입장 제한) 및 안내. 4. 관객 질문서 작성 (입장 시 반드시 제출/미제출 시 입장 제한) 및 안내.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수도 있음. 5. 입장 시 다른 사람과 거리 유지 (최소 1미터) 및 안내. 6. 관람 시 마스크 착용하여 좌석을 한자리씩 띄어 앉기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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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목포시립국악원 교수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제27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인 대통령상은 정재연(살풀이·38) 씨가 수상했다. 목포시립국악원 무용부 정재연 교수가 최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된 제27회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명무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명무부와 일반부, 학생부를 포함해 170여개 팀이 경연을 펼친 한밭국악전국대회는 전통무용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시상되는 권위있는 대회다.정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대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2015년부터 목포시립국악원 무용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5년 목포에서 태어난 정재연 씨는 한영숙류 살풀이춤 전수자다. 어머니의 춤사위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전통춤의 매력을 느껴 다소 늦은 중3 때 본격적으로 무용수의 길로 접어들었다.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목포시립국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어머니 박수경 씨는 우봉이매방춤전수관장으로 이매방류 전수자다. 그는 "승무와 태평무에 이어 살풀이춤도 문화재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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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무·오고무' 이매방 창작물 인정…" 법원, '유족에 저작권 확정"'한국 전통춤의 거목'으로 불린 우봉(宇峰) 이매방(1927~2015) 명인의 삼고무와 오고무 등 4가지 안무 저작권 등록을 두고 전통무용계에서 논란이 고인의 창작물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이매방 선생 유족 측인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0부(수석부장판사 김정중)는 이매방 명인의 유족 측이 제자들로 구성된 우봉이매방춤보존회를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삼고무, 오고무, 장검무, 대감놀이 총 4개 안무는 고(故) 이매방의 창작물"이라며 유족 측의 저작권을 인정하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지난달 29일 내린 이 결정은 지난 17일 확정됐다.법원은 저작권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제자 측인 우봉이매방춤보존회가 공연 및 홍보, 교육 등을 위해 원칙적으로 해당 안무를 원칙적으로 공연이나 홍보, 교육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고 확정했다.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연 및 방송, 연 1회 주최나 주관 공연으로 고인의 창작물임을 명시하고 법원에 제출한 우봉이매방춤보존회 정회원 명단 사람들에 한해 실연하는 경우, 유족 측의 동의가 있는 경우 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매방 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다. 우봉은 생전에 여러 창작춤을 남겼다. 이 중 유족들이 저작권 등록을 한 춤은 삼고무, 오고무 등 총 4 개의 종목이다. 삼고무는 북 3개, 오고무는 추는 춤을 말한다. 삼고무는 북 세 개를 놓고 추는 춤으로 장단을 몸으로 그리는 듯한 몸짓과 엇박 등을 강조한 춤이며, 오고무는 북 5개를 좌우와 뒤편에 두고 추는 춤으로 삼고무의 파생춤이다. 유족 측은 삼고무, 오고무 등은 고인이 창작한 작품이고, 이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2018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을 등록했다. 이에 보존회 등에서는 이매방 춤의 사유화를 우려하며 그 이전에 삼고무를 한 예술가가 있고 이매방류의 전통춤은 그와 제자 등이 함께 계승하고 발전시킨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특히 삼고무와 오고무는 근대 이후 전해져 온 북 춤사위를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과들의 협업을 통해 이매방이 재정립한 춤이라면서 완전한 창작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다. 삼고무는 종종 주목을 받아왔다. 2009년 팝스타 샤키라가 미국 ABC 방송 '댄싱 위드 더 스타스'에서 선보인 적 있고, 2018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연말 시상식에서 삼고무를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됐다.이매봉 명인의 사위인 이혁열 우봉이매방 아트컴퍼니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이매방 선생님 작품의 원형을 그대로 알리고 전승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묘선 우봉이매방춤보존회 이사장은 "소송으로 스승님을 더 이상 비하시키고 욕보일 수 없어 법원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였다”며 "영리를 목적으로 해도 보존회 회원은 1년에 한 번 공연할 수 있고, 비영리 공연일 경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연할 수 있다”고 추후 법원 판단에 따라 공연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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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금파강도근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수상자 명단지난 10월 16~17일 개최된 (사)강도근동편재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제29회 ‘금파강도근전국판소리경연대회’ 심사결과가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다. 수장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구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초등부 이예은 (남원서원초5) 김민준 (남원도통초5) 강민슬 (전라북도 남원시) 지산초등학교 중등부 정우연(남원하늘중) 김상아(남원용성중) 조양준(국립전통예술중) 김수아(국립전통예술중) 고등부 이현빈(남원국악예고) 정은효(전남예술고) 송유빈(남원국악예술고) 정효은(전주예술고) 신인부 단체 이상호외3(남도소리울림터) 정유화외3(광주시남구) 김대현외8(우봉판소리회) 김안순외5(나주국악협회) 신인부 개인 이월재 (남원시) 옹은순 (순창군) 황선미 (익산시) 안정근 (정읍시) 일반부 강수림(전북대학교) 이예지(목원대학교) 이주현(남원시) 전민아(목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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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일시 : 2021년 10월 09일 (단심제) ○ 장소 : 의왕시 평생학습관(구,여성회관) 구 분 기악 민요 판소리 타악 무용 대상(1)(보건복지부장관상) 김향숙외4명 이정희 이장가 신명두드림농악단 강귀자 최우수상(1)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김학수 김복순외4명 최미자 신바람 이청우 우수상(1) (예총경기도 연합회장상) 김은자 항아리예술단 이석성 뿌리풍물단 운학무용단 준우수상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장창득 박종갑 샘물예술단 구미발갱이풍물단 한타래무용단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의왕지부장상) 이승하 아라랑국악단 우봉판소리회 신북농악보존회 이은희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의왕지부장상) 김원식 김쾌우 이현이 포천실버농악단 한석원 특 별 상 장수상 (경기도의화의장상) 김장성 단결상 (예총의왕지회장상) 예산노인종합복지관 화목상 (예총경기도연합회장상) 오케이흥자매 으뜸상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장상) 이을상 선산봉황놀이패 ※ 실버국악제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실버국악제에서는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께도 참가상품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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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9)<br> 황경애의 '선비춤(한량무)'춤사위선비춤(한량무) 우봉‘이매방’선생의 선비춤 사풍정감(士風情感)은 학(學)과 덕(德)을 고루 갖춘 고고한 젊은 선비도 때로는 정(情)과 흥(興)의 운치에 즉흥적으로 젖어든다는 선비의 내면 세계를 춤사위로 표출시킨 남성적인 기품이 살아 있는 춤이다 황경애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살풀이춤' 이수자 우봉춤보존회 이사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사무국장 어울사랑예술단 예술감독 황경애의전통춤터 대표 2007년 제52회 현충일 살풀이 창작춤 중에서 추모공연(최창덕무용단)(국립현충원) 2010년 제55회 현충일 추모공연 (국립현충원) 이탈리아, 사라예보, 독일, 루마니아 등 해외공연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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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9월 11~12일■ 목 적 -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 및 승화 - 국악인재 발굴 및 저변확대 - 문예진흥과 민족의식 고취 ■ 일 시 : 2021년 9월 11일~12일 (2일간) ▪ 예선 : 9월 11일 ▪ 본선/결선/시상식/수상자공연 : 9월 12일 ■ 장 소 ▪ 예선 : 목포문화예술회관(우봉이매방춤전수관, 소년소녀합창단) ▪ 본선 :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 ■ 주 최 : 목포시 ■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목포지부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전라남도,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목포신안예총 ■ 경 연 ▪ 경연종목 - 판 소 리 :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초.중.고학생부 - 무 용 : 명무부. 일반부. 초.중.고학생부 - 기 악 : 일반부. 초.중.고학생부 - 고 법 :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 예선 및 본선종목 - 판 소 리 :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초.중.고학생부 - 무 용 : 명무부. 일반부. 초.중.고학생부 - 기 악 : 일반부. 초.중.고학생부 - 고 법 :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 학생부종합경연 - 판소리 / 무용 / 기악(대상수상자) ■ 경연시간 판소리 명창부 20분 무용 명무부 10분 일반부 10분 일반부 8분 신인부 5분 초.중.고학생부 6분 초.중.고학생부 6분 기악 일반부 8분 고 법 명고부 8분 초.중.고학생부 6분 일반부 6분 학생종합 판소리.무용.기악 6분 신인부 4분 ※ 경연시간은 대회진행상 필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고법 (일반부/명고부) 예선, 본선 경연을 당일 진행함. ※ 판소리(신인부/학생부),기악(학생부),무용(학생부) 부문은 예선(본선 진행없음)영상 단심으로 진행. ※ 고법(신인부) 대면 단심진행 ※ 단, 학생부에 한하여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종합결선이 본선날 진행됨. ■ 참가자격 ▪ 판 소 리 - 명 창 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25세 이상 남․여 - 일 반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포함) - 신 인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제외) - 학 생 부 : 초.중.고, 남․여 학생에 한함 ▪ 무 용 - 명 무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포함) - 일 반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포함) - 학 생 부 : 초.중.고, 남․여 학생에 한함 ▪ 기 악 - 일 반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포함) - 학 생 부 : 초.중.고, 남․여 학생에 한함 ▪ 고 법 - 명 고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포함) - 일 반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포함) - 신 인 부 : 20세 이상 남․여 (대학생 제외) ※ 판소리 명창부, 일반부 참가자는 예선구절은 본선에서 재창 할 수 없고 본선에 전창자구절을 후 창자가 제창할 수 없으며 고수는 자유선택 한다. ※ 본 대회 및 타 대회에서 각 분문 동격 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 ※ 최상위 점수와 최하위 점수를 제외한 총 점제 방식을 적용하며 소수점 점수는 인정하지 않는다. ※ 본선 무용 참가자는 각자 음악 CD를 지참할 것. ■ 심사방법 ▪ 심사위원 : 전국 대학교수.무형문화재.전문가.대통령상수상자로서 지역별.류파별로 선정하여 대회장 명의로 위촉하고 당일 발표한다. ▪ 심사규정 : 본 대회 운영규정에 의하여 대회 규정을 준수한다.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1년 8월 1일 ~ 9월 9일(오후 5시 마감) ▪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 ▪ 제출자료 - 학생부 : 참가신청서(대회양식-사진첨부), 학생증사본, 경연영상 제출 - 명창부,명무부,명고부,일반부,신인부 : 참가신청서, 신분증사본, 경연영상 제출 ※ 고법부문 영상제출 제외 ▪ 접수 및 문의처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 목포지부 - 주 소 : 목포시 영산로 281 (2층) [우:58650] - 전화 : (061) 277-7595, 010-3645-3120(대회장 서광수), 010-2488-4287(사무국장 이영주) - 팩스 : (061) 277-7593 - 이메일 : seo_3645@naver.com ※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동시 접수(*동영상 고법제외) ※ 이메일 제목과 동영상 파일명은 「경연부문, 참가자성명」으로 할 것 (작성 예시 : 일반부. 판소리부문. 홍길동) ※ 이메일 송부 후 반드시 확인전화 요망 ※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하며, 제출한 경연영상물을 심사위원이 대회 당일 심사함. ※ 동영상은 경연자만 나오도록 가로로 촬영해서 접수(동영상은 mp4형식으로 촬영) ※ 동영상 촬영시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제출용입니다”멘트 후 영상촬영 진행 ※ 경연한복을 입고 고수와 함께 진행 ※ 경연순서는 각 부문별 접수순으로 함 ※ 본 대회 부문별 경연 종료 후 최대한 조속하게 발표하여 게시판에 게시한다. (비대면 영상 예선 경연은 게시판 촬영본을 개별 통보한다.) ※ 본선 경연 후 대회 수상자는 국악신문사 홈페이지에 공고 한다. ▪ 참가비 : 없음 ▪ 지정고수비 : 없음.(고수를 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없을 경우 본 대회에서 무료 지원) ■ 경연요령 -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하며, 제출한 경연 영상물을 심사위원이 대회 당일 심사함. ▪ 판소리 예선,본선 - 명창부 : 판소리 5가 중에서 자유선택 - 일반부 : 판소리 5가 중에서 자유선택 - 신인부 : 판소리 5가 중에서 자유선택 (비대면영상 단심) - 초.중.고. 학생부 : 판소리 5가 중에서 자유선택 (비대면영상 단심) ▪ 무용 예선,본선 - 명무부 : 전통.한국무용 중에서 자유선택 - 일반부 : 전통.한국무용 중에서 자유선택 - 초.중.고학생부 : 전통,한국무용 자유선택 (비대면영상 단심) ▪ 기악 예선,본선 - 일반부 : 자유선택 - 초.중.고학생부 : 자유선택 (비대면영상 단심) ▪ 고법 예선.본선 - 명고부 : 판소리에 사용되는 모든 장단 - 일반부 :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 - 신인부 :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대면 단심) ■ 상세일정 ▪ 예 선 - 2021년 9월 11일 오전 9시 00분(목포문화예술회관 - 이매방전수관. 소년소녀합창단) ※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하며, 제출한 경연 영상물을 심사위원이 대회 당일 심사함. ▪ 본 선 - 고법 : 2021년 9월 11일 오후 2시(목포문화예술회관 - 소년소녀합창단) - 판소리,기악,무용,학생종합 : 2021년 9월 12일 오전 09시 30분(목포시민체육센터 - 대극장) ▪ 본선추첨 - 2021년 9월 12일 오전 9시(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 대극장) ※ 기타사항 : 추첨 불참시 집행부에서 공개 추첨함. 판소리,기악,무용 순으로 추첨 ▪ 국악 특별공연 - 2021년 9월 12일 오후 4시30분 ※ 전년도 수상자 및 초청국악인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진행이 취소될 수 있음. ▪ 시상식 - 2021년 9월 12일 오후 5시00분(목포시민체육센터 - 대극장) ※ 코로나19로 인해 본선 경연자 외 시상은 우편송달로 대신된다.(참가신청서 주소) ※상금송금은 경연자 본인계좌로 이체 ■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사항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방역과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출입 전, 문진표 작성 후 입장 가능합니다.(연락처 등 개인정보제공 동의) ▶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하며, 발열 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등 기타 바이러스 유증상자 입장 불가합니다. ▶ 개최일 14일 이내에 해외 방문사항이 있을 시 출입 불가합니다. ▶ 민접 접촉방지를 위해 음식 제공 등은 하지 않으며, 해당 경연 부분 참가자 외 대기실 입실 불가 합니다. ▶ 공연장 내 참가자 및 모든 인원 간 1~ 2 M 거리 유지합니다. ▶ 본 경연대회 심사위원은 2021년 9월 9일 코로나 19 선별검사소에 방문하여 검사 후 음성판정 결과 메시지를 주최측 연락처로 보내야함. (본선 경연기준 72시간 이내 검사 결과만 인정) ■ 시상내용 - 학생부 종합대상(판소리.무용.기악) 교육부장관상 1명(500,000원) 구 분 내 용 시상훈격 부 상 금 시상인원 판소리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0,0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 1 우 수 상 목포시장상 - 1 장 려 상 대회장상 - 1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무 용 명무부 대 상 국무총리상 2,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기 악 일반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 1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00,000 1 최우수상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고 법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장상 - 1 우 수 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1 신인부 대 상 목포시장상 100,000 1 최우수상 목포시의회의장상 - 1 우 수 상 한국예총 목포지부장상 - 1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 4 국악공로상 국회의원 - 1 국악지도자상 목포시장 - 1 목포시의회 의장 - 1 ※ 시상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 21-08-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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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28‘풍류방’ 동참, 영상작가 천승요 「국악신문」이 국악전문 매체로서 정립되는 시점은 제30호를 전후하면서 부터이다. 창간으로부터 2년 후이다. 이렇게 규정하는 근거는 앞에서 살핀 바와 같이 편집진용을 갖추었다는 것을 주목한 것이다. 이는 고문과 편집국장과 편집위원이란 진용을 구성, 운용한 것이고, 또 하나는 정체성을 들어내는 편집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화와 기사화 하였다는 점이다. 전자는 앞에서 고문 정범태, 편집국장 우실하, 그리고 편집위원 최치성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후자는 ‘국악인 자료의 수집, 정리와 이의 교육자료화’ 사업이다. 국악인 자료 수집과 정리, 그리고 이의 교육자료화 사업은 국악신문이 내세운 사업으로 이를 대외 서비스하는 부서, 기획 기사로 집중하였다. 그 일환이 ‘풍류방 운영’과 ‘명인명창 선생님들의 사진 구합니다’이다. 독자를 위한 서비스와 독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는 양방향 사업이다. 이 두 가지 사업은 3년 정도 지속하였다. 이 사업은 민속음악 자료를 구축하여 국악 사료화 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국악사의 중심이 바로 민속음악임을 정립하려 한 것이다. 이 점은 국악신문의 창간이념의 실천인 것이다. ‘풍류방’은 초기 고문 사진작가 정범태 선생의 자료를 활용하는 코너(사업)이다. 그러다 제48호에서 부터는 ‘비디오 천승요’가 참여하는 코너로 확대 되었다. 전자는 스틸 사진이고 후자는 동영상이다. 이는 ‘풍류방’의 활성화를 입증하는 것으로 시대상을 반영한 것이다. <풍류방은 전통예술과 문화의 자료가 있는 곳 입니다>라는 ‘풍류방’ 코너는 이렇다. "음악 소리 춤 인물 등의 자료들은 우리 문화를 아끼는 슬기로운 이들에게 값있는 양식이 될 것입니다. 보고 싶은 자료나 찾고 있는 자료가 있으면 풍류방으로 연락 주십시오. 사진 정범태/비디오 천승요”(「국악신문」 제40호, 1996. 11. 27, 1면 하단 5단통 박스) 천승요 선생은 이 시기 프리랜서 비디오 작가로 시작하면서 국악신문에 동참한 것이다. 1976년 서울대 국악과 자료실에서 국악자료 수집을 시작한 선생은 1979년 문예진흥원(현 문화예술위원회) 시청각 자료실에서 일하며 본격적인 국악인 기록작업에 들어갔다. 1996년 중반, 문예진흥원을 퇴직한 상태였다. 이때까지 선생이 기록한 공연은 모두 1만3000여 편, 테이프만 해도 4000여 개 분량이다. 여기에는 한영숙(무용) 김숙자(무용) 김월하(여창가곡) 씨 등 이미 작고한 명인들의 생애가 생생히 담겨 있다. 선생의 기록 방식은 일반 방송의 방식과는 다르게 객관적 시각에서 공연 현장을 기록하는 촬영 방식으로 민속학 자료와 예술계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었다. 2014년에는 <무용 토크 콘서트 30년, 순간을 영원히, 천승요>라는 토크 공연이 있었다. 30년간의 기록 작업에 대한 회고와 후진들에 대한 가이드까지 실제 자료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였다. 이후 2018년 무용 기록에 대한 학술대회(서울문화재단,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비대위 주관으로 열린 '춤문화 유산, 저작권 타당한가 토론회) 등을 주도하며 영상기록의 활용 가치를 강조했다. 이상에서 제시된 천승요 선생의 영상기록 관련 어록을 통해 입문 동기와 그 가치를 확인 할 수 있다. # "전생에 화가인 인연으로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는 전통예술의 기록 지식과 기록 영상자료의 현실을 그려가고 있다.” # "1980년대 1세대 명인들은 본인들의 춤을 긍지 있게 공연했지만, 무형문화재 정책 때문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한 춤이 통일되면서 많은 춤꾼들의 춤들이 사라져 갔다.” # "자료에서 그 예술인들의 예술혼이 보여야 진정한 자료다. 자료란 나무(매니아)를 키우는 거름이요 새(예술가)는 나무숲에서 살아야한다” # "모든 영상물 가운데 예술성과 운동성을 함께 지닌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단연 무용영상이다. 스포츠는 역동성과 속도감은 있지만 예술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음악이나 연극을 영상으로 보는 것은 아무래도 역동성이 떨어진다.” # "통영에서 조각배를 타고 ‘통영 오구굿’을 찍다가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화면이 끊겨 버린 웃지 못할 장면도 담겨 있다. 몸은 빠졌지만 목숨보다 소중한 카메라는 배 위로 던져 필름을 구했다” # "지금 저는 30년 만에 외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료는 공개돼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동안 기록한 자료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천승요 선생은 공연자체는 물론, 무용인의 근접촬영과 공연 전후의 분위기 등도 수록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인뿐 아니라 전수받고 연구해야 하는 사람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기록이다. 이런 작가 정신을 인정 받아 한국춤비평가협회가 수여하는 2003년 ‘춤비평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전통 예술 촬영에 반평생 천승요 씨’ 등의 활동상이 국내외 방송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는 인터넷 방송국(http://artskorea.tv)을 운영하고 있다. 선생은 「국악신문」 초기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분이다. 지난 2020년 김호규 대표 1주기 추모공연 ‘씻김’에 귀한 영상을 제공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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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트홀가얏고을 명인명창 기획공연 '名人名唱의 땀방울과 숨소리1부 수성가락의 대가인 한선하명인, 보성소리의 진수 윤진철명창, 남도음악의 대가 서영호명인, 장단의 마스터 윤호세명인, 해금의 정통길을 걸어온 김정림명인의 무대 2부 한선하가야금수성가락보존회, 우봉판소리회, 서용석류아쟁산조보존회, 해피해금의 제자들이 스승과 함께하는 공연 3부 음식연구가 박양숙명인의 정성스럽고 맛있는 요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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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우봉이매방전통춤 학술 세미나 및 이매방류 승무ㆍ살풀이춤 완판 발표회제1회 우봉이매방전통춤 학술 세미나 및 이매방류 승무ㆍ살풀이춤 완판 발표회 일시 : 2008년 5월 31일 (토) 오전 10 -오후 5시ㆍ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주최 : 우봉이매방전통춤보존회 ❏ 개회 : 10: 00 사회: 한명옥 박사 (한양대) - 개회사: 채상묵 교수 (우봉전통춤보존회 회장) - 참석자 소개 : 한명옥 박사 - 사업경과 보고 : 한혜경 박사 (세종대) - 참가자 사진촬영 (우봉 선생님과 보존회원 및 참석자 일동) ❏ 학술대회 : 10: 00 - 13: 00 ❏ 연구논문 발표 10: 30 - 11: 00 좌장 : 김운미 교수 (한양대) - 이매방 전통춤의 구성 및 전승계보 그리고 무형유산으로써의 위상 발표 : 양종승 박사 (국립민속박물관) 토론 : 임수정 교수 (경상대) ❏ 연구논문 발표 11: 00 - 11: 30 - 한국 무용계에 있어서 이매방 전통춤의 중요성과 무용예술사적 의미 발표 : 성기숙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토론 : 남수정 교수 (용인대) ❏ 휴식 : 11: 30 -11: 40 ❏ 연구논문 발표 11: 40 - 12: 10 - 우봉 이매방 춤의 양식적 특성 발표 : 이미영 교수 (국민대) 토론 : 김용복 박사 (성균관대) ❏ 종합토론 : 12: 10 - 13: 00 종합토론 사회 : 오율자 교수 (한양대) ❏ 점심식사 : 13: 00 - 14: 00 ❏ 우봉 선생님 초청 좌담회 : 14: 00 - 14: 00 ❏ 이매방류 승무, 살풀이춤 완판 발표회: 15: 00 - 16: 00 해설 : 양종승 박사 (국립민속박물관) ❏ 승무 : 채상묵 (우봉전통춤보존회장, 승무 및 살풀이춤 이수자) 해설 : 김문애 박사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 살풀이춤 : 김명자 (승무 및 살풀이춤 전수교육보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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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우봉 이매방춤전국무용경연 대회 7월 22일 *시상내역수정참가신청서 제6회 우봉 이매방 춤 전국 무용경연 대회 1. 일 시 : 2011년 7월 22일 (금) 오전 10시 2. 장 소 : 목포 문화예술회관 3.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목포시, 전남교육청, 목포교육청 4. 주최 및 주관 :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목포시, (사)한국예총 목포지부 5. 참가자격 : 전국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대학, 일반, 특장부 및 그에 준 하는 자.외국의 무용학교 재학생이나 외국 체류자와 재수생(고등부)도 가능. 대학부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한함. (재학생이 아닐 경우 일반부로 신청해야함) 학 / 생 / 부 중등부, 고등부 개인, 단체 부문 한국무용(전통), 군무 대 / 학 / 부 저학년, 고학년 구분 없음 개인부문 한국무용(전통) 일 / 반 / 부 무용 비전공 일반인으로서 만 19세 이상의 남, 여 개인부문 한국무용(전통), 군무 특 / 장 / 부 무용 전공인으로(대학원생 포함), 만 25세 이상의 남,여 개인부문 한국무용(전통) 6.참가 신청 : 2011년 7월 6일(수) ~ 7월 15(금) 오후 5시까지 우편 접수, 이메일접수, 팩스접수 < 제5회 우봉 이매방춤 전국무용경연대회 참가신청서 재중> 명기. 사진 1매, 참가신청서 1부 02-571-4584, 061-277-4584/ FAX. 061-277-4582 H.P 010-9632-5684 우봉 이매방춤 전수관 카페 http://cafe.daum.net/leemaebang 이메일 kjk-dancer@hanmail.net 7. 참 가 비 : 대학,일반,명인부 50.000원 8. 경연시간 : 정해진 경연 시간을 초과하지 말 것. 전통춤 : 학생부 (중등부 3분이내, 고등부 5분 이내) / 대학, 일반, 명인부 (10분 이내) 단 체 무 : (5분 이내) 9. 시상내역 구분 훈격 시상내역 시상인원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00,000 1 특장부 특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0 1 수 석 목포시장상 500,000 1 차 석 (사)목포예총회장상 300,000 1 장 려 우봉이매방춤보존회장상 상장 1 대학부 특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0 1 수 석 목포시장상 500,000 1 차 석 (사)목포예총회장상 300,000 1 장 려 우봉이매방춤보존회장상 상장 1 일반부 특 상 전라남도지사상 1,000,000 1 수 석 목포시장상 300,000 1 차 석 (사)목포예총회장상 100,000 1 장 려 우봉이매방춤보존회장상 상장 1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500,000 1 고등부 특 상 전남교육감상 300,000 1 수 석 목표교육장상 100,000 1 차 석 우봉이매방춤보존회장상 상장 1 중등부 특 상 전남교육감상 상장 1 수 석 목표교육장상 상장 1 차 석 우봉이매방춤보존회장상 상장 1 지도자상 목포시장상 상장 1 안무자상 목포시장상 상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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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우봉이매방전통춤경연대회 8. 5목포를 예향으로 이끈 무용계의 거장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이신 우봉 이매방선생의 예술혼을 예향 목포이미지로 연결시키기 위한 제3회 우봉 이매방춤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후진양성 및 전통춤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춤을 사랑하는 전국무용인 여러분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1. 일 자 : 2009년 8월 5일(수) 2. 장 소 : 목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3. 참가부분 : 특장부(전공자 및 대학원생포함) 대학부(대학교 재학생) 일반부 학생부(고학년 - 3학년, 저학년 - 1. 2학년) 4. 경연내용 : 전통춤으로 제한하여 특장부, 대학부는 종목별 예선?본선을 거쳐 경연하며 일반부, 고등부는 단심으로 진행하고 대상 선정은 특장부, 대학부 본선 최고 득점자로 함. (특장부, 대학부는 예선. 본선을 10분이내, 일반부는 8분이내, 학생부는 5분 이내로 하며 단, 승무는 법고를 포함할 것) 5. 경연종목 :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지방 중요무형문화재 종목 6. 접수기간 : 2009년 7월 13일(월) ∼ 8월 3일(월) 오후 5시까지 7. 접수장소 : 우봉이매방춤전수관(목포시용해동 924-1 문화예술회관내 1층) 담당자 김정기 : 061-277-4584 / 010-9632-5684 / 팩스 061-277-4582 이메일 kjk-dancer@hanmail.net 우봉 이매방춤 전수관 카페 http://cafe.daum.net/leemaebang 8. 신청금 : 개인 60,000원(농협 계좌번호: 302-0067-7879-81 예금주: 김정기) ※ 고등부 참가비 없음 9. 심사위원 : 무용계 권위자로 위촉함 10. 시상내역 (단위 : 원) 종 별 시상명 상격 시상 훈 격 대상 우 봉 이 매 방 상 3,000,000 특장부 특상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상 1,000,000 수석 전 남 도 지 사 상 500,000 차석 목 포 시 장 상 300,000 장려 우 봉 보 존 회 상 상 장 대학부 특상 전 남 도 지 사 상 1,000,000 수석 목 포 시 장 상 500,000 차석 (사)한국무용협회이사장상 300,000 장려 우 봉 보 존 회 상 상 장 일반부 특상 전 남 도 지 사 상 500,000 수석 목 포 시 장 상 300,000 차석 목포예총회장상 200,000 장려 우 봉 보 존 회 상 상 장 고등부 (고학년) 특상 전 남 교 육 감 상 300,000 수석 목 포 교 육 장 상 200,000 차석 목포예총회장상 100,000 장려 우 봉 보 존 회 상 상 장 고등부 (저학년) 특상 전 남 교 육 감 상 300,000 수석 목 포 교 육 장 상 200,000 차석 목포예총회장상 100,000 장려 우 봉 보 존 회 상 상 장 지도자상 우 봉 이 매 방 상 상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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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 춤 저작권 논란 정부 중재안 통할까?우봉(宇峰) 이매방(1927~2015)의 삼고무와 오고무 저작권 등록을 둘러싼 유가족과 제자들의 갈등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까지 중재에 뛰어든 모양새지만 창작과 전통의 경계를 두고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번 논란이 전통무용계의 창작과 관련한 생산적 고민의 계기가 될 거란 기대도 나온다. ◇ 이매방의 삼고무·오고무 전통일까, 창작일까 지난 27일 무용계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유족이 대표로 있는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측이 지난 1월 한국저작권위원회를 통해 삼고무와 오고무 등 이매방의 4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삼고무와 오고무는 무용수의 뒤편과 좌우에 각각 북 세 개와 다섯 개를 두고 추는 춤으로, 역동성과 생동감이 특징이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한 시상식에서 삼고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는 삼고무와 오고무가 전통 무용으로 알려졌지만 이매방이 1948년에 창안한 엄연한 창작물임을 주장한다. 삼고무와 오고무를 활용한 공연을 올린 국립무용단 등 국공립예술단체에 저작권 내용과 저작권자를 명시한 내용증명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매방 사위인 이혁렬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대표는 “삼고무는 원작자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무분별하게 보급됐고 그 결과 원형을 잃어버린 채 민속무용으로 인식됐다”며 “고인이 창작한 작품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알리는 것이 이번 저작권 등록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제자들이 주축이 된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전통예술로서 널리 향유되어야 할 이매방의 유작을 유족들이 사유화하고 있다며 맞선다. 삼고무와 오고무는 근대 이후 전해져온 북 춤사위를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이매방이 재정립한 춤이란 주장이다. 비대위는 “몇 대를 걸쳐 공연된 고유의 춤사위와 가락을 창작물로 둔갑시키는 행위는 전통춤의 보존이나 발전에 기여한 바 없는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대표의 사적 이익을 위한 행위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문화재단에서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비대위 주관으로 열린 ‘춤문화 유산, 저작권 타당한가? 토론회’에 고 이매방의 유족이 지난 2018년 1월 15일 유작 4개 작품을 저작물로 등록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이날 대학로 연습실 다목적실에서 비대위 주관으로 열린 ‘춤문화 유산, 저작권 타당한가’ 토론회에서도 이매방 춤이 순수 창작물인지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물의 저작권을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는지 등이 주로 논의됐다. 이날 참석한 김영희 전통춤 이론가는 “그동안 전통춤이나 신무용 공연에서 원작과 원작자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채 재구성하거나 변형해온 풍토가 이번 논란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창작자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과거의 공연 관행이 20세기에 들어섰음에도 근대적인 저작 개념으로 전환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무명씨(無名氏)가 춤추던 시대는 지나갔고 새로운 전통춤이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덕택 서울남산국악당 예술감독은 “저작권을 비롯한 예술가의 창작에 대한 결과물이 존중받고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 전통예술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진 것’이 아니기에 창작의 경계를 구분 짓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문화재청·문체부, 조정 시도…”창작자 인증제도 등도 고려해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짐에 따라 정부까지 중재에 뛰어들었다. 이매방 춤뿐 아니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물 전반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대전 서구 문화재청에서 1차 실무회의를 열고 이매방 춤의 저작권 논란과 관련해 조정안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방식을 결정하진 못했지만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중재안을 마련해보기로 했다”며 “현재 양측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부와 문화재청은 1월 중순께 2차 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내려온 춤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식의 창작에 대한 장기적인 고민을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이번 논란이 고민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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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거목' 故 우봉 이매방 명인 3주기 추모 공연 “거장의 춤-귀향” 을 공연남도 소리 울림터 극장 8월 30일 (목) 오후7시 김명자, 김진홍, 채상묵, 김묘선, 오은명, 황순임, 김진원 등 명무들의 총출동 ‘전통춤의 거목’으로 불리는 故 우봉 이매방 명인의 3주기 추모공연 이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남도 소리 울림터에서 90분간 펼쳐진다. 故 우봉 이매방 선생의 3주기 탈상의 해를 맞이하여 평생 함께 한 가족, 제자, 지인들이 명인의 위대한 예술혼을 고향 목포로 귀향하여 올리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승무, 살풀이춤 등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춤과 함께 입춤, 이매방 장검무, 사풍정감, 검무, 이매방 대감놀이, 이매방 삼고무& 오고무등 명인이 창작하였으며 제자들과 함께 또다시 재창작한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故 우봉 이매방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로 7세 때 춤을 배우기 시작한 고인은 2015년 별세하기까지 80년 넘게 춤 외길 인생을 걸었다. 호남(교방) 춤을 무대에 맞게 양식화한 ‘호남 춤의 명인’ 으로도 불리며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忍辱)의 세계를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으로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으며 1984년 옥관문화훈장, 1998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2004년 임방울 국악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 등을 받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용 예술계의 거목이다. 선생의 부인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인 김명자(김정수)선생과 부산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김진홍, (사)한국 전통춤 협회 이사장 채상묵,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교육조교 김묘선,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부회장 오은명, 황순임, 목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박수경 외, 서울시 무용단 총무 김진원 등 제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고인의 예술혼을 기린다. 우봉이매방춤보존회는 “고인의 3주기 행사를 맞이하여 고인의 예술혼은 기리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정리하고 전통춤의 원형을 올바르게 보존해 전승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라며 “후세대 및 제자들을 통해 우봉의 춤예술 인생을 되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와 97호의 전수교육조교 김명자(김정수) 전수조교, 우봉이매방춤보존회, 목포 우봉이매방춤전수관이 주관하는 본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목포시,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에서 후원하며 전석 사전예약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6448-3755/010-872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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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이매방류 살풀이춤(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연수회, 제13회 우봉 이매방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한국 전통춤의 아버지라 불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두 종목의 명예보유자인 고(故) 우봉(宇峰) 이매방(李梅芳)선생 춤의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에서는 2018년 6월30일~ 7월1일 를 개최한다. 1927년 전라남도 목포 출신의 이매방 선생은 목포와 광주 지역의 호남교방 전통 춤사위를 익히고 올곧이 지켜내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와 제97호 살풀이춤 2종목의 기능 보유자로 지정 되고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국무(國舞)로 칭송받게 된다. 한국이 낳은 대표적인 무용가 우봉 이매방 선생의 춤을 지키고자 목포 문화예술회관 내의 우봉 이매방춤 전수관에서는 매년 살풀이춤과 승무 연수회를 이매방 선생의 부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제97호 전수교육조교인 김명자선생을 주강사로 교육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7월 14일 전국규모의 를 개최하여 춤을 통한 전국 무용인들의 교류와 소통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1. 주 최,주 관 : 우봉이매방춤보존회. 2. 후 원: 목포시 3. 일 시 : 2018년 6월 30일 (토) ~ 7월 1일 (일) 오전 10시~오후 5시 4. 장 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1층. 우봉 이매방 춤 전수관 (전남 목포시 남농로 102) 5. 연 수 내 용 :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이매방류) 6. 문 의 사 항: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gray6nanq) 담당자: 문희철 추진본부장 1. 주 최, 주 관: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사)한국예총 목포지부 2. 후 원: 대한민국국회,문화체육관광부,목포시,전남도청,전남교육청,목포교육청,(사)한국예총 목포지부,(사)한국무용협회 3. 일 시:2018년 7월14일 (토) 오전 10시~ 4. 장 소: 목포문화예술회관 6. 문 의 사 항: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gray6nanq) 담당자: 박성호 추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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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우봉 선생과의 춤의 여정> 11.1민속춤의 정수‘이매방류’고운 춤사위 1. 일시 : 2016년 11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티켓 : A석 10,000원, B석 8,000원 5. 문의 : 051-811-0114 6. 공연소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11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원로예술인 초청공연 을 개최한다. 김명자 명인은 최고의 춤꾼 우봉 이매방 선생의 제자이자 평생을 함께 한 반려자로 40여년 부산에서 우리 춤을 추고 또 가르쳐 오신 원로예술인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 조교로 지역에서 300여 명의 우봉춤 전수자, 이수자를 배출시켰고 이젠 그들이 부산 영남 지역 강단과 춤판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산예술상과 부산시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명자 명인은 현재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회장으로 활동 중 이다. 공연은 제자와 함께 이매방류 전통 춤 특유의 멋을 선보인다. 민속 춤의 정수 ‘승무’를 시작으로 선비의 내면세계를 춤사위로 표현한 ‘사풍정감’, 호남 기방예술의 정통계보를 잇는 ‘입춤’, 무당춤의 연희적 요소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우봉 이매방 선생의 창작 춤 ‘대감놀이(무당춤)’, 한(恨)과 신명(神明)을 동시에 지닌 ‘살풀이춤’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병옥 이북5도 문화재위원의 사회 및 대담으로 김명자 선생의 삶속에 더욱 빛나는 춤과 이매방 명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선생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지당 앞 전시실 한켠에 공연에 착용했던 한복, 그리고 출연했던 공연 팸플릿 및 DVD와 이매방 선생과 함께 한 사진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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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전통춤판 <동동> 6.42013 임수정 전통춤판 “동동(動動)” -춤추는 북, 그 기운생동(氣韻生動)의 태(態) 1. 일 시 : 2013년 6월4일(화) 오후 7시30분 2.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예매처: 국립국악원(02)580-3300~3303/www.gugak.go.kr) 4. 문 의: (02) 927-5951 한국무용가로서는 드물게 악(樂),가(歌),무(舞)를 두루 섭렵한 임수정(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회장)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승무), 제97호(살풀이춤)의 이수자이고 진도 북춤의 명인이며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이셨던 박병천선생으로부터 개인이수패와 금으로 만든 정주를 하사 받은 단 한사람이다. 전통문화유산의 전승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녀는 해마다 춤판의 테마를 달리하며 전통춤판을 펼칠 때마다 화제를 모아왔다. 임수정의 12번째 전통춤판인 2013년 전통춤판 “동동(動動)”은 북춤을 테마로 생명력을 잃고 있는 전통춤판에 화두를 던지며 우리 춤 본연의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또한 가. 무. 악 예인(藝人)이자 북춤의 명인이셨던 스승 박병천선생 6주기를 추모하여 선생의 유작인 북춤의 기운생동한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전국의 북춤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북춤이 지닌 생동감 넘치는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 임수정 - 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무용학 박사 한국전통춤예술원 대표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회장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승무), 제97호(살풀이춤)이수자 제15회 한밭전국국악대전 명무부 대통령상 수상   - 임수정 - 능화스님 - 하용부 - 김운태 - 승전무보존회 - 우봉춤보존회 -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 중앙타악단 - 인도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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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의 전통춤“여덟번째 향기” 6월 4일1. 일시 : 2011년 06월 04일 16시, 19시 2.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3. 주최, 주관 : 이지선 무용단 4. 후원 : 서울문화재단, 우봉보존회, 발림무용단 5. 문의 : 이지선 무용단 / 011-310-6500 1. 승무 2. 화선무곡 3. 살풀이춤 4. 검무 5. 향진무 6. 북춤 7. 소고춤 - 김묘선 류 8. 대금산조 - 이생강류 9. 오고무 + 삼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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